위사진 중간 / 작은 텐트에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 아이엄마.
근데 재미난건 아이가 3학년???
우리낚시하는데 와서 3시간동안 자기네는 한마리도 못잡았다며 어찌하면 잘잡을수 있는지 알려달라고...
너무 귀특하고 이뻐서 낚시대 바늘을 가져오라했더니 낚시대는 그렇다해도 바늘이 너무 크고 줄도 그렇고..
채비를 바꿔야 한다고 고패질등등을 알려주고 빙어잡은것도 다 나눠 주었다.곧바로 튀김모드로 들어가는듯.
나중에 아이할아버지께서 오셔서 커피도 주고
외손주가 홍천강송어낚시도 싫고,,,,,,,,,,,
다른건 다 싫고
빙어를 꼭 잡으러 가야한다고해서 가족들이 아무 낚시대를 사서 온거라고..
너무너무 고맙다고 하셨다. 아이는 양구가 집이고 어르신은 춘천 시내라고..
내일 시간되어 온다면 알려주겠다고 했더니 내일은 집에가야해서 안된다고..
녀석이 얼마나 똘똘하고 귀엽던지...꼭 손맛보게해주고 싶었는데
철수하며 노크해서 눈오면 위험 하다고 빨리 철수하라고 일러주고 우리는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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