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 농사일지/고구마3단심기.

 

개똥쑥모종이 여기저기서

테디베어해바라기와 개똥쑥모종들이

박

호박

쪽이 올라오는것같다.처음엔 도라지인지 더덕인지 했더니 ...

사다심은 쌈채소와 집에서 길러낸 쌈채소들

아래는  사다심은 모종

 

자색감자는 먹다남은거 심었는데도 잘 올라온다.

수미감자는 어쩌다 한두개.20프로도 안되게..

지난해 다 캤다고 생각했던 돼지감자가 저리 많이 올라오니....

테디베어해바라기

오이들도 흰비닐씌우고 심었다 지난주 벗겨주었더니 잘 자라고 있다.

마늘도 많이 컸다.

지지난주 심은 고구마들이 다 활착.

 

고구마 3단을 7천원씩주고 구입/

반으로 내린것같다.

비싼고구마 모종에 비하면.

2주전엔 만원씩주고 구입

비온후라 물은 안주고 그냥 심었다.

 

지난해 개똥쑥의 씨앗을 정리하면서 날아가버린 씨앗들인지...

정작 밭에다 뿌린 개똥쑥씨앗들은 올라오는 기색이 없으니

 

쌈채소 씨앗뿌린모종 옮겨심음.

 

1번집 고구마도 잘 살았다.

지난해 엄청많이 죽었다고 하더니

토마토가 벌써 열렸다.

곁가지도 제거해줬다.

 

2번집 감자

좌측은 오늘 심은 밤고구마/우측은 2주전 심은 밤고구마/

총800포기

밤4단.황금1단.호박3단.

비닐속에 풀들을보니 괜히 흐뭇

돼지감자를 저리 많이 심었으니 어찌할고.

일주일만에 밭에갔더니 주차장이 냉이밭.

밭주위도 풀들이 가득

 

풀뽑고.

고구마3단심고

 땅콩 안올라온곳 땅콩심고

엄나무가지치고

쌈채소 옮겨심고.쌈채소도 수확해오고

다알리아도 캐서 화초밭에심고

오이지주대도 해주고/

 

어제 저녁부터 비가 많이 와서 풀뽑기도 좋고, 고구마심기도 좋았고, 날씨도 시원해 일하기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