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춘천으로 이사가서 같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밭에들러 모종들을 옮겨심고
풀도 뽑고
지주대도 설치하고 끈도 묶어주고
옥수수 수확시기가 다가오네요.
사이좋게 두개가.
그동안 가뭄에 얼마나 시달렸을지?
톱풀
감자가 왜이러니?
북주기를 다 해줬다고 생각했는데
자주감자밭에도 풀이......
자색 감자 밭인데 풀밭인지 감자밭인지?
아욱이랑 쪽을 심었는데 여기도...
토마토들이 엄청 실하다
흰독말풀이 혼자서 쓸쓸히
오이가 가뭄을 견디고.....
지난주 잘라 심은 오렌지 고구마.
잘~자라준다.
호박고구마와 오렌지 고구마
벌집 다알리아가 이제사 얼굴을
토마토
농부가 풀을 뽑고 있다.
테디베어 해바라기
뒷집이 올해는 언덕에 깨를 안심어 둑에 풀이 엉망으로...
거름더미에 단호박이..
비가와서 비옷입고 일하다 그치면 벗고...
비온후라 모종옮겨심기 좋아서 메론이랑.오이.호박 그리고 파푸리카를 다 옮겨심고.
봉숭아와 다알리아도 옮겨심었다.
봉숭아 꽃도 피어 있고 다투라도 피고 벌집다알리아도..
메론도 열매가 달려있었고.
비가와서 밭에 작물들과 풀이 불쑥....
내일 또 밭으로.
메모 :
'지난 주말농장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메론과 참외... (0) | 2013.06.03 |
---|---|
[스크랩] 수확/참외.강낭콩외.... (0) | 2013.06.03 |
[스크랩] 친정집 동네 텃밭들.. (0) | 2013.06.03 |
[스크랩] 초당텃밭 (0) | 2013.06.03 |
[스크랩] 6월24일 밭/물주기/고구마심기<오렌지고구마 114포기> (0) | 2013.06.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