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 주말농장

[스크랩] 하얀구름님

by 무던 2013. 8. 27.

 

운동가는 길에 만나는 배추.....

비닐멀칭이 안되어 있어 더 목마르겠지요?

 

지난번 호박잎양산을 쓰고 있던 그녀석들이

이제는 토란잎정도되어야 가려질정도로 컸답니다.

 

바람님이 궁금해하던 꽃이 길가에 있어서....

 

 

 

 

제가 다니는 길에 이런것도 많아요.

이건 이름이 뭐래요?

 

 

 

이쁜나팔도 있지요.

 

 

애기똥풀꽃도 유난히 짙은색을 뽐내고

 

이것도 바람님이 올린 그것인데 정확한 이름은 몰러요.새콩인지 들콩인지 뭐 그런 종류?

 

야는...흰 유홍초인가?

모르는게 왜이케 많은건지. 피었을때 다시 살펴봐야겠어요.

 

이제부터는 우리동네 하늘에 걸린 하얀구름님입니다. 감상하세요.

 

 

 

 

 

 

 

 

 

 

 

 

우리아파트인데 디게 멋이 없네요. 하긴뭐 우리집에서보면 사방이 아파트라 전망이라곤 어디 볼때가 없으니....

예전13층집에 살때는 치악산의 사계를 감상하고 살아서 늘 콘도에 온기분으로 살았는데

여기와선 무지개도 한번도 못보고

삭막합니다.

전망좋은집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오늘은 유난히 가을색이 짙은 하늘을 보니 맘이 같이 들뜨네요.

하늘한번 올려다보고 여유있는 가을맞이 합시다.

 

출처 : 우리들의 즐거운 농사이야기
글쓴이 : 원주댁 원글보기
메모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