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시찰다녀옴

 

옆지기 사무실 직원의 친구가 주인으로 있는 주말농장을 얻었다고해서 시찰..

2천평정도.

컨테이너도있고 구석진곳이라 조용하고 좋은데

우리집에서 그곳으로 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보류되었다.

집에서 시내로갔다가 거기서 환승해서 동면가는 버스를 타고 내리고 또 걸어서 20분정도를 가야 밭이 있으니

우리는 주말보다 주중에 두어번씩 밭에가서 일하는게 더 필요해서 고민중이다.

 

밭은 대체로 잘 정리가 되긴했는데 자질구레한정리가 많이 남아 있었다.

 

컨테이너안도 아수라장?ㅋㅋ

그동안 몇집이 운영하다가 거의다 떨어져나가고 힘겹게 주인과 몇집이 운영중

그래서인지 장화도 많다.

 

땅콩은 씨앗하려고 두었나?

 

표고목도보인다.

곳곳에 나무들도 있고

근처가 산이라서 고라니들이 제법있을텐데...

 

 

거위두마리가 얼마나 시끄럽게하는지.

연못도

 

밭 전체적인 모습

밭에서 바라본 동면.

다른밭에 얻어지지않으면 이곳이라도 얻어야하나?

놀거리도많고 볼거리도 많고 다 좋은데 가장중요한 요소가 안되니 아쉽기만하다.

일이 많은것도 걸리는 부분이고.

더 고민좀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