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18일 도시농업텃밭

 

아침일찍 일어나 밭으로 갔더니 7시.

더우면 일하기도 힘들고 오후에는 연극도봐야해서 일찍 서두르다보니..

지난주 심어놓은 고구마는 6개는 죽고 나머지 몇개는 잎은타고 없지만 뿌리는 살아있는듯.

원래 순이 약했고  호박고구마는 또 잘 안되기도하고.

그거에 비하면 만족할만.

18번밭은 지난주에하고 다시확인해서 얻은 9번밭

풀이 얼마나 많은지 대충 정리하고

 

 

거름뿌리고 대충 정리해서 비닐 멀칭.

 

옆지기가 힘들어 하는것같아 다해놓은 곳에 나도 흙 몇삽을.

비닐멀칭하고 아직 시작안한밭에서 들깨모종 몇개캐다가 심고

 

집에서 내간 토마토모종도 몇개심고

남겨둔곳엔 다음에 쥐눈이콩이나 심어봐야지

18번 우리밭인데 앞에는 고구마.

뒷줄에 심은작물들은 하나도 안올라왔고...

나는 2번밭에 풀뽑고

오이끈 묶어주고

가지와 토마토도 묶어주고

 

타죽은 고구마..

쌈채소가 풍성해서 엄청많은 양의 채소를 수확.

 

 

강낭콩도 듬성듬성.

 

토마토.

옆집은 벌써 토마토가 달려있던데....큰토마토인가?

2번 우리밭전체 풍경

 

 

가지도 새순은 잘라주고

고추도 잔가지 잘라주었다.

 

 

 

3곳에 물주기하냐고 애쓰는 옆지기..

 

수확해온 쌈채소의 일부

나는 들기름넣고 비빔밥으로

옆지기는 쌈으로

오늘 아침엔 모닝빵에 샐러드로....

 

 

 

*9번밭 멀칭하고 모종 몇가지 심고

밭에 물주고

수확하고  풀뽑기도 좀해주고.

이번주말에 가면 쥐눈이콩심고 풀뽑고 물주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