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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농장

2014년 8월9일.춘천 도시농업 텃밭

by 무던 2014. 8. 9.

 

6시에 일어나 밭으로.

그동안 비가 내려서인지 작물들이 훌쩍커진듯,

 

열무를 솎고 옥수수도 뽑아서 심고 오이한포기도 오이있는곳에 심었다.

새로 시금치와 열무 그리고 상추도 심고.

고구마는 순을 좀 잘라왔다.

너무 잘 자라서 대풍드는건 아닌지?ㅋ

 

오이아삭이

 

토마토한그루가 신통치가 않다.

 

도시농업 텃밭인 옥수수밭인데 얼마나 시원하게 이발을 했는지..

그동안 비암이도 올까 걱정도 되고 했는데...

노각만들어 씨앗받으려고 하는데 이제는 수확을 해도 될지?

오늘은 파도 몇개 수확해왔다.

 

9번밭

중간에 심은것들은 왜그리도 안자라는지...

 

 

토마토순이 얼마나 실한지 재배환경으론엉망이다.

콩이 너무 웃자라 잎좀 따주려고 했더니 누가<고라니>잘 정리해주었다.

감사하게도.....ㅋ

그치만 너무 웃자라 기대치를 정할수가 없다.

씨앗이나 받으면.

 

주변에서 올라온 들깨 옮겨심은게 얼마나 잘 자라는지 주일마다 새로운 반찬이 된다.

 

대충 마무리하고 물뜨고 집으로 오려는데보니 두시간이 훌쩍.

주일마다 두시간정도만 일해주면 깨끗한 텃밭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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