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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마실 살피기

춘천대첩기념 평화공원

by 무던 2014. 9. 26.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은  

 50년전 한국전쟁 개전 초기 춘천지구에서 국군 6사단을 중심으로

 애국시민, 학생, 경찰이 하나되어 전차를 앞세우고 기습 남침하는 북괴군 6,600여명을 사살하고

전차 18대를 완파하는 등 파죽지세의 적 부대를 3일간 지연, 저지시킴으로서

수원방면으로 진출하여 국군 주력을 포위하려던 북괴군의 남침계획을 무산시켰다. 

 

 

 이에따라 한강 방어선을 형성하고 UN군의 증원시간 확보와 낙동강 방어선 구축을 가능케 하여

 풍전등화와 같은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조국을 구하였기에 "춘천대첩"으로 명명하고

이 구국의 전승을 기념하여 1975년 9월 28일 춘천시 소양로1가에 "자유수호의 탑"을 건립하였으나

 소양2교 확장 공사가 시행되어 6.25한국전쟁 5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의 장소로 이전하여

 이 전승 기념 조형물을 세우고 「춘천대첩기념 평화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평화공원에는 춘천대첩 기념 조형물 및 무공탑,  6.25참전 학도병기념탑이 건립되어있다.

 

 

무공탑

 

명칭 : 춘천대첩기념 평화공원

건립년도 : 2000. 6. 26

건립자 : 춘천시

실제관리자 : 춘천시

소재지 : 강원 춘천시 근화동 8-9번지

건립취지 : 춘천대첩 승전기념

한국전쟁 개전 초기, 춘천지구에서 국군6사단을 중심으로 애국시민,학생,경찰이 하나되어 전차을 앞세우고 기습 남침하는 북괴군 6,600여명을 사살하고 전차 18대를 완파하는 등 파죽지세의 적 부대를 3일간 지연, 저지 시킴으로써 수원방면으로 진출하여 국국주력부대를 포위하려던 북괴군의 남침계획을 무산시켰다. 이 구국의 전승을 기념하고자 춘천대첩기념 평화공원을 조성함

 

2000년 6월 26일 개장하였다.

넓이는 2,457㎡이다.

소양대교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공지천 입구에서 외곽도로를 따라 1km 정도 들어간 곳에 위치한다.

 6·25전쟁 당시 국군이 춘천지구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조성하였다.

 

춘천대첩은 6·25전쟁이 시작된 뒤 국군이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이다.

공원 내에 전적기념물과 경비행기·전차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의 조형물과 각종 전적기념물들은 어린이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알려 주고, 6·25전쟁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줄 수 있는 학습자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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