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28.화.상중도 텃밭에

 

옆지기가 아침에 밭에 다녀왔지만 나도 사회복지 대학에 다녀와서 자전거타고 밭으로.

20여분걸리는듯.

걸어서 40분인데 자전거로 왜그리 오랜시간이?

친정에서 가져온 방풍나물과 초롱꽃을 밭에 심으려고 비닐에 넣어 배낭에 메고...

물을 주지 않아서 살아낼지 모르겠다.

집에 있는동안 물에 담그어 주었으니 ....

 

 

은행나무밭에 왠?누구지?호박들?

뭔호박인지.....

 

올라오는게 고추같은데 근데인가?더커봐야 알겠지?

상추들도 ....

붉은건 뭐지?

 

 

부추

호박들이 전부 올라오는듯.

귀퉁이에 심었는데 나중에 옮겨주려고.

참나물...

오늘 심은 초롱꽃

갈대밭에 심은 호박

 

옥수수도...

누구?

 

 

감자가 드디어.................자주색감자

강낭콩

누구?내년엔 헷갈리지 않게 잘 정리를....

지난해 지은 참깨가 올라오는건가??옆 빈밭에서 올라오고 있다.

 

 

 

 

 

 

 

 

 

누가 이런짓을?

자전거 타는게 왜그리 힘든지.

비포장에 언덕에 철다리에 차도에...

 

 

 

이웃집 밭

우리밭과 졸지에 갈라진 친구네 텃밭.

 

 

 

 

 

 

벌써 너무 더워 낮엔 일을 할수가 없을것같다.

모종몇개 심고 바로 되돌아 왔는데 땀이 한바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