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립/코스상추

상추의 일종으로 잎이 직립하면서 결구하는형상을 보이는데 에게해 코스섬 지방이 원산이어서 코스 상추라 불리기도 하고 시저스가 좋아해 샐러드로 많이 먹었다고 해서 시저스 샐러드(Caesar Salad)로 불린다. 또 로마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소비하는 상추여서 로메인 상추라고도 한다. 작게 키우는 '미니코스' 적색인 '레드코스' 녹색인 '그린코스'로 구분된다. 키가 50Cm까지도 되고 대부분 파종후 70일경이면 배추처럼 포기로 수확한다.

포기째로 썰어서 샐러드채로 이용하고 잎을 하나씩 떼어 내 쌈채로 먹는데 아삭아삭하고, 감칠맛이 난다. 특히 이빨이 나쁜사람에게 더 할수 없이 먹기 좋은 생채이다. 한 여름에 붉은 채소가 없을때 적색인 '레드코스'는 아주 붉고 연해서 샐러드, 쌈채로 인기리에 앵용된다. 한 사람이 한포기를 담 먹어도 거부감 없이 또 먹고 싶은 새로운 생채(生菜)거리 이다

각종미네랄을 많이 함유한다. 특히 칼륨, 칼슘, 인 등이 다량 함유되어져 있다.

매일매일 풍부한 비타민 C를 섭취하게 되면 피부 건조를 막고, 잇몸을 튼튼하게 하여 잇몸 출혈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