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다심은 모종 다 수확하고나서 먹기위해 늦게 심은 토종오이.
얼마전 손톱만한것같았는데 지난번 이엠을 뿌려줘서 그런가 갑자기 사다심을때 모종보다 더 커졌다.
이것도 집에서 내다심은 씨앗에서 올라와 이만큼 컸으니 기특하다.
사다심은 모종보다 집에서 채취해 씨앗뿌린 모종들이 올라올때는 더 사랑스럽고, 기특하고, 이뻐보이는건 그만큼 노력한게 있어서 그걸테지..
이건 토종오이 모종을 사다심은거.
순이 너무 실해서 마구마구 잘라주지만 언제 자랐는지 또 이렇게...
순지르기할새도 없이 자라 있어 그냥지켜본다.
오이와 토종오이의 모습은 확연히 다르다.
너무 많이 수확해서 친구네 부모님이 같은 아파트에 사셔서 드리고 우리는 4개만....
줄에 끼어서 자라지못한 오이도 보이고
6일만에 밭에갔기에 수확시기를 놓친 오이들이 다 노각수준인듯.
순지르기를 제대로 안했더니 여기저기서 ....
하나는 노각으로 만들어 씨앗받으려고 두었다.
얼마나 튼실인지 생수병정도의 굵기다.
크기도 왜그리 큰건지...
'지난 주말농장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풍이로구나....2015년 7월17일 (0) | 2015.07.17 |
---|---|
밭에서 만나는 꽃들 (0) | 2015.07.17 |
7월17일 제헌절 아침 /수확하러.. (0) | 2015.07.17 |
강낭콩심기/7월17일 금 (0) | 2015.07.17 |
두더지퇴치법 (0) | 2015.07.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