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중도 밭에/고구마수확하러...

 

7시가 다 되어가는시간인데 이른새벽느낌이다.

물안개로  아침까지 뿌옇다.

아침풍경.9월26일 토

 

 

 

 

 

도라지밭

주위에 밤나무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냄새가 가까이 ..

시간을 내서 밤을 줍긴했는데 먹는걸 뒤로 미루었다.

작은 밤이라서 귀차니즘.

밤나무.잣나무

은행도 많이 열렸다.

시간되면 주워야 하나?

천년초를 올해는 어찌해봐야 할텐데..

 이웃 들깨밭,

옥수수는 왜 심기만 하고 수확은 안하는지?

 

오늘의 수확물중 일부,.

친구네 부모님댁에 다 드렸다,

우리는 먹을게 많아서..아니 몇일간 먹을일이 없을것같아.

 

 

아마란스는 한알의 작은 씨앗으로 어쩜 저리 대단한 일을 하는지.신기하고 기특하고 ..

토마틸로.

민트.

수확해 온다는게 여유가 없다보니..

연휴동안 시간이 없을것같아 이른 시간에 가서 고구마캐고 수확하고...

이제 수확물은 점점 줄어들테지만 아직 남은일은 제법 된다.

시간이 있을때 해두면 좋은데 시기상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