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 그리고 야생화전 1편

얼마전 신문을 보고 전시회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스크렙하고 메모해놓고 있었는데 마침 강릉가는 길에 민형일 데리고 가야해서 독서실로 가는중 근처에 있는 전시장으로...

도심에 이런 갤러리 공간이 있어서 놀랐는데 봉현선원이란 절집건물이였다.

문화예술커뮤니티 춘천다움(대표 김문환) 첫 번째 전시 ‘산,들,그리고 야생화’가 21일까지 춘천 봉현선원 갤러리 소로에서 열린다.

‘춘천다움’은 작가가 행복해야 관객이 즐겁다는 생각으로 도예,금속,조각,민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로 이번 첫 번째 전시에는 ‘춘천다움’이 무엇인가에 대한 작가들의 고민이 녹아있다.

이샤우드(유옥희) 작가는 동판칠보 작품으로 춘천의 봄을 표현했으며,임영옥 화가는 야생화 노루귀의 소박한 모습을 서양화로 담아냈다. 이해일 도예가는 백토를 활용해 산의 웅장함을,정현경 민화가는 글자와 꽃,나비가 조화를 이룬 문자도 ‘오월’을 선보인다.

◇참여작가=고미숙,이샤우드,김동욱,임영옥,박명옥,조임옥,이해일,정현경. 안영옥 okisou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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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아랫건물이라고....

다음에 봄꽃필때 다시가서 야생화도 보고 절도 둘러보고 봉의산도 산책하고...

소로....

이름도 이쁘다.

간판이 화려하지 않아서 더 좋다.

팜플렛을 가져왔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차에 두었나?

다시 찬찬히 읽어봐야 할텐데.

첫전시회라고....

난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드는게 고미숙님의 야생화 도자기전....

이 스픈들은 단체로 만들었다고 한다.

냉이 민들레등 이른봄꽃들이 주제가 되었다,

전시회 2편엔 다른 분들의 작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