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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래요.

양구 시래원에서

by 무던 2016. 8. 27.


화천평화의댐에서 화천방향이 아닌 양구방향으로 해서 오는길에 친구네집인 해안에 들렀다 다시 양구읍내쪽으로 오면서 들른 시래원.

그동안 여러번 들어본 맛집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친구네가 시래기농사도하니 어떤맛들이 있을지 궁금.


화단에서 만난 페루꽈리





식단.

시래기밥.시래기닭볶음탕.시래기 숭늉.

나머지는 시래기와 상관이 없는..


말린 시래기볶음은  개인접시에 올리면 시래기정식에 어울릴것같은데...

어릴때 건추라고 해서 많이 볶아먹었는데 ,,,그때는 참맛나게 먹었는데

요즘은 그맛은 어디가고....


하여튼 더 많은 시래기 메뉴들이 올라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가격은 1인 만원.

좀 비싸다는 생각이...건강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편하긴 하지만.

반전메뉴도 있었다.

호박튀김...신랑은 무슨 고기인줄알았다고....

역시 음식은 누구의 손을 거치냐에따라 좋아하지 않는 메뉴도 고기로 둔갑시킨다.ㅋㅋ

떡갈비도 있었는데 신랑이 덜익은것 같았다고...



시래기밥은 언제한건지 모르지만 해놓고 그냥 퍼주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시래기 된장국물을 넣어야 비벼먹기 좋고...

나만그런게 아니고 옆지기도 그렇게 느꼈다고하니..

이중 최고의 음식은 시래기된장국.

칼칼하고 구수하고....건더기빼고 거의 다먹은듯.

지인이 엄청 맛난집이라고 소개해서 그런가 기대치에 비해 우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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