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사에 다녀왔습니다.한용운님의 글입니다.
아담사이즈에 키큰 코스모스가 어울려보이지 않지만 가을 느낌은 납니다.
기와장이 한 운치합니다. 절간냄새가 물신납니다.
잿빛기와옆 소국이 누에 띕니다.
야생화와 나무분재들이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차한잔님댁 작은 수목원이 그려지는 풍경이지요.
백담사의 뜰에 가을이 왔어요.
백담사 절을 살펴보는 시간보다 야생화살펴보는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저런 기왓장 하나있음 참좋겠다는 생각이....
수련이란 이름만 들어도 반가우니....잎사귀만 보여요.
괴목도 항아리도 기와장도 ...
귀퉁이에 옹기종기모인 야생화들이 왜이리 정겨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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