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클레피아스 투버로사/숙근금관화

여주 황학산수목원.

2017.6.25

 

박주가릿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고,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이다.

 

작은 꽃이 산형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방추형이며 종자에 털이 있다.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80여 종이 자란다.

학명은 Asclepias이다

 

분류 : 쌍떡잎식물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북아메리카 원산지  (학명 : Asclepias tuberosa  )
서식 : 관상용 (크기 : 높이 40~90cm)

아스클레피아스 투베로사 '헬로옐로'는 숙근금관화라고 부르며 노지월동이 가능한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에서는 다년초, 반관목의 여러해살이풀로 분류한다.(한국은 한해살이풀)
속명의 Asclepias는 그리스의 ‘askulap(의신)’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다. 높이는 40~90cm 정도이다.
줄기는 기부로부터 뭉쳐나고 곧게 서서 자라며 덤불 형태를 이룬다.

줄기에 털이 있으며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긴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잎길이 5~10cm 이며 잎자루는 짧게 달린다.

꽃은 4~9월에 오랜지색, 도홍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으로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려핀다.

화관은 5개이며 길게 갈라지고 뒤로 젖혀 진다.

열매는 삭과로 박주가리처럼 꼬투리 모양으로 약간 구부러져 있고 가운데에 은백색의 관모가 있다.

종자는 편평하고 명주실 같이 섬세하며 광택이 있고 날개가 있다.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80 여종이 분포되어 있다.

12종의 나비들을 많이 끌어 들인다. 제일 멀리 이동한다는 대왕나비의 기주식물로 알려지고 있다.

이름 봄에 새싹이 나올때에 진딧물이 많이 발생하므로 약을 뿌려 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