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물들.
밭에서 다듬고 .찌고. 씻고.
옥수수 수염도 챙겨오고...
집주인보고 밭에 있는 모든작물들 수확하랬더니 저렇게 많은걸 놔두고 뭘 수확해 갔는지...
난 집에오면 손질하기도 싫고 너무 많은것도 싫은데 갈때마다 많으니..
애호박은 달랑 한개...
매운고추는 벌써 익어가고..
홍화
옥수수 수확...
부실한건 다 먹어치우고 똘똘한건 챙겨서 냉동실에..어차피 다 먹지 못하니..
일하는 동안 두번에 나눠 찌고....
이웃에 나눔받아 심은거...
4시간동안 일을 했더니 점심때.다행이 날씨가 흐려서 일하기엔 도움이.
그래도 땀이 전신으로...난민수준이지만 수확물을 안고 집으로 오는 내내 감출수 없는 미소...
집에 도착하면 현실은 ....데치고 정리해서 넣고 그러길 또 한두시간...
입맛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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