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밭 유씨 할아버지께서 나눠주신 복숭아.
복숭아 과수원하시고 우리밭도 나눠주신분.
먹어보라고 하시면 슬쩍 두고 가셨다.
아침에 인사를 하니 시큰둥하신것같아 오늘 컨디션이 안좋은가?했는데...변화무쌍한 기분은 나도 그런데 할아버지도..ㅋㅋ
감사히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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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외 3개수확.
큰거는 잘라서 월남삼용으로...
아삭해서 좋다.
다른 참외도 먹었는데 달고 아삭하고 맛이 좋다.사는건 비교할수가 없을듯.
단맛에 수준이 있다면 최고라고...
토마토....
너무 많아 옆집에 나눔했다.
수확해온거 두보따리를 나눠주고 나니 내것은 없다.
나는 냉장고를 비게하니 좋고 이웃은 잘 먹을지 모르지만 야채값 비싼데 좋으려나?
옥수수.
너무 익어서 단단하지만 밥할때 쪄서 전자렌지에 또 돌리고해서 먹었는데 그럭저럭...
이웃집에 나눔.
파푸리카 당조고추...
월남쌈용으로...
어제는 오리구워 월남쌈해먹었는데 다 수확해온걸로 ...이럴때 텃밭의 기쁨이..
호박 한덩어리...
호박전에 된장국에 볶음에...여러개의 반찬이 될듯.
치커리들....
아삭이고추...가끔은 뒷맛이 맵다.그래도 한끼에 몇개씩 먹게된다.
강낭콩도 수확.어떤건 썩은것도 있고...
일을 조금하고 와서 오늘 가야했지만 옆지기가 풀뽑다 허리를 삐꺽했다고 아프다고해서 다음으로 미뤘는데 다음주는 볼만할것같다.
주인이 풀이 되어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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