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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텃밭

콜라비

by 무던 2018. 6. 11.


4월26일 한개 180원씩주고 구입/3개



5월26일



6월10일


밑둥에  지져분한건 잘라주었다.

60일 이후에 수확한다니 7월초엔 먹을수 있으려나?


잎부터 줄기까지 버릴 게 없어요

콜라비

        


원산지 유럽
크기 잎몸 14~20cm, 잎자루 6.5~20cm, 알줄기 지름 8~10cm
학명Brassica oleracea var. gongylodes
영양 성분 칼륨, 비타민 C, 칼슘


콜라비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한 품종으로 비타민 C 함유량이 상추나 치커리 등의 엽채류에 비해 4~5배나 높다.

잎은 케일맛을 내고 뿌리는 무와 비슷하나 매운맛은 덜하며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뿌리로 알고 있는 비대한 줄기 부분은 주로 샐러드로 이용하는데, 맛은 배추뿌리와 비슷하지만 매운맛은 덜하다.

 케일과 비슷하게 생긴 잎의 경우엔 쌈채소나 녹즙으로 이용한다.



음식궁합

우유와 함께 먹으면 칼슘 흡수율이 높아진다.

콜라비와 우유

오이나 당근은 비타민 C 흡수를 방해한다.

콜라비와 당근, 콜라비와 오이



활용

원물 그대로 애피타이저로 활용

콜라비는 특유의 단맛과 시원한 맛의 강점을 살려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기존 샐러드 용도 외에도 제공형태에 따라 훌륭한 애피타이저가 될 수 있다. 콜라비를 얇게 슬라이스해 소금물에 살짝 절인 후 무쌈 용도로 활용하면 특유의 단맛과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색다른 애피타이저가 될 수 있다. 이외에 자색 콜라비의 보라색을 깎아 버리지 않고 그대로 활용하면 음식의 비주얼까지 강화할 수 있다.

각종 요리의 메인재료로 OK

기존 음식에서 식재료를 콜라비로 대체했을 때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콜라비는 각종 양념에도 쉽게 무르지 않아 조리 후에도 아삭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점을 살려 생채, 깍두기, 물김치, 장아찌 등의 반찬류로 만들어 활용하면 기존 해당 요리의 대표 식재료였던 무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삶고, 말리면 새로운 식재료로 변신

생으로만 먹던 콜라비를 익히거나 삶으면 전혀 다른 식재료로 거듭난다. 콜라비를 익히면 감자와 비슷한 식감을 내는데, 이를 활용해 버터와 결합, 양식의 사이드 디쉬로 활용하면 색다른 맛을 낼 수 있다. 한편 콜라비를 말렸을 때는 아삭한 식감이 더욱 꼬들하게 변한다. 이것을 장아찌, 말랭이 등의 반찬으로 제공하면 익숙한 찬을 더욱 새롭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징

콜라비 종류는 자색과 백색 2종, 종자수는 11종이다. 국내 콜라비 생산량 중 자색의 양이 90% 이상이고, 종자에 따른 큰 차이는 없으나 회사마다 종자 이름이 다르다.



주요 생산지

1. 전남 강진군

세부지역 : 선정면 등
수확시기 : 11월 말 ~ 1월 초
특징 :
1. 타 지역 콜라비에 비해 색이 선명하다.
2.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당도 측정 특징 후 10brix 이상이면 수확한다.

2. 전남 해남군

세부지역 : 산이면, 문내면 등
수확시기 : 12월
특징 :
1. 당도를 높이기 위해 1~2회 가량 서리 맞힌 후 수확하며, 농가 자체 혹은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당도를 측정한 후 수확한다.
2. 당도가 11~13brix로 높은 편이다.

3. 제주

세부지역 : 한경면, 애월읍, 구좌읍, 성산읍
수확시기 : 12월 ~ 2월 초
특징 :
1. 크기가 크고 모양이 반듯하며, 당도는 평균 9~12brix다.
2. 국내 최대 주산지인 만큼 수급과 품질이 안정적이다.
3. 기온이 높아 장기간 수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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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재의 재발견
식재의 재발견 전체항목 도서 소개

35가지 숨은 식재료들의 수확시기, 산지정보, 활용법 등의 정보를 담았다.

농림축산 식품,aT



친정동네 누군가의 텃밭에 심은 콜라비

2014년.5.26일모습

색이 얼마나 이쁘던지..

콜라비



원어명

Brassica oleracea var. gongylodes

원산지

유럽



크기

잎몸 14~20㎝, 잎자루 6.5~20㎝, 알줄기 지름 8~10㎝


순무양배추 또는 구경(球莖)양배추라고도 한다.


콜라비는 영어 명칭으로 독일어 Kohl(양배추)과 rabic(순무)의 합성어이다.

 양배추에서 분화된 두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북유럽의 해안지방이다.

품종은 아시아군과 서유럽군으로 분류된다.

 아시아군은 잎의 색깔이 회색을 띤 녹색이고, 구경은 녹색이고 거칠다.

주요 품종인 서유럽군은 구경이 녹색 또는 자주색이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흰 납질로 덮여 있다.

 한국에서는 19세기 초에 시험재배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파종은 주로 봄에 한다.

 극조생종(極早生種)은 55~60일 자랐을 때, 극만생종(極晩生種)은 120일 정도 자랐을 때가 수확하기에 적당한 시기이다.

다른 십자화과 작물과 마찬가지로 서늘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냉량성 채소이며, 발아하는 데 적정한 온도는 15~20℃이다.

저온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꽃눈이 분화되므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상 2∼5㎝의 부분에서부터 줄기가 비대하여 순무처럼 된다.

알줄기의 지름은 보통 8∼10㎝인데, 5㎝ 크기의 알줄기를 주로 이용한다.

 알줄기가 5㎝ 이상 자라면 어느 때라도 수확해도 되지만 늦게 수확하면 알의 모양이 기형적으로 변하고 육질도 단단해지고 거칠어진다.




영양가는 수분 91%, 섬유 0.9%, 당분 6.1%, 단백질 1.6%를 함유하고 있다.

 신선한 생체 100g에는 칼슘 40㎎, 철 0.5㎎, 비타민C 60㎎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C 함유량은 상추나 치커리 등의 엽채류에 비하여 4~5배나 높다.

식용으로 하는 비대한 줄기 부분은 주로 샐러드로 이용하며, 맛은 배추뿌리와 비슷하지만 매운맛은 덜하다.

케일 비슷하게 생긴 잎은 쌈채소나 녹즙으로 이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콜라비 [kohlrabi]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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