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어가던 땅콩을 보고 휴가다녀왔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살아서...
정말 신기한 일이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게 지탱하고 있었는지...물을 흠뻑주지 못해 미안함이...
당조고추인데 크지도 못하고 붉게 익어가고 있다.
가지는 몇개 먹어본 기억이 없다.
지금부터라도 달리려는지..
호박도 가뭄에서 벗어나 세력확장을..
이웃 콩밭
가뭄에서 벗어난 밭은 보니 흐뭇하긴 한데 ...어차피 수확물들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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