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날씨가 이번주 2-3도 내려간다해서 수확...반나절 휴가내고...
풍원미호박이랑 밤고구마는 그럭저럭이고 많이 심은 꿀고구마는 파치축에도 못낄듯...자라지 못해 손가락 한마디고 좀 자란건 두마디...
그럼 다른집은 거둬들이지도 않을텐데 나는...
돌은 얼마나 많은지 돌을 캐는지 고구마를 캐는지.//
주인집에 정품은 아니지만 성한거 두박스 나눠주면 우리는 파치수준들이라도 아들네와 나눠먹음 ...
집안에 어지럽게 가져올수가 없어 컨테이너에 널어두고 왔다.
추울까 신문지도 덮어주고...
내가 좋아하는 고구마.풍원미...속이 주황빛???
내년부터는 꿀고구마는 절대 안심고 밤이랑 호박고구마만...
꿀고구마가 가뭄에 엄청 약한가보다...올같은 가뭄이면 농사도 못한다...
고구마심고 물주기를 몇번...그것도 올해 첨으로 중간시기에 물을 준듯..
천수담의 문제...
왔다갔다한 경비면 사먹고도 남고 고구마모종값도 그렇고...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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