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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텃밭

서리태심기

by 무던 2019. 5. 27.

 집에서 씨앗뿌려 내간 토마토 모종과 가지치기해서 심은 모종


위 왼쪽모종은 가뭄에 비실비실.

 우측은 가지치기한 토마토모종이다. 가지치기한 토마토모종에 뿌리가 조금 있어 빨리 활착된것같고..


아래좌측 가지치기한것-뿌리가 없는 윗부분의 가지를 잘라서 심은거라 몸살을 앓는듯...심어두고 올라오면 좋고 아님 다른거 잘라서 심으면 되니까...

우리집은 모두 실험용이라 아쉬운게 없다,



우측은 모종심은거

집에서 모종만들어 심을땐 웃자라고 약하게만 보이지만 밭에 활착되기만 하면 다른 어떤 보종보다 잘 자라주니 기특하기만 하다.

다 성공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할 수준이다.


 벌써 나비 애벌레가 찾아왔다. 참 많은 개체수가 오니 징그럽기는 한데 그래도 반가운 마음이...

오이지주대도 설치하고 오이를 줄로 유인해주었다.

3번사진은 고추종류같은데 진딧물로 보기가 그렇다. 두번째 목초액을 첬으니 더 기다려봐야한다.

다음에가서 다시한번 치고..


 열무 씨앗이 있어서 뿌려두었더니 잘 올라와서 ,,,더 두었다가는 억세질것같아 집에와서 열무김치를..

지난주 친구네서 얻은 열무로 김치하다 남겨둔 속이 있어 절이기만하면 되니 쉽게 열무김치 만들기...


올여름 김치는 배추 한포기사다 막김치를 하면 ... 여름 김장 안해도 될듯...

여행기간만 3건 합하면 한달정도 이니 김치도 먹을 일이 없고...

신랑은 묵은 김치도 잘먹으니 집에 김치 먹으면 되니...


배추가 아직은 벌레공격에서 벗어나 이쁘게만 자라있다.

더 크게 두어야할지 뽑아다 배추국이나 끓여야 할지 일주일 키워보고 ...

다음주 여행이라 고민이..


 1번사진 풀밭에 옥수수모종

전주인이 지난해 심은 옥수수에서 올라온것같다.

풀밭은 호박밭에 줄기 유인하려고 그냥둔 공간인데 옥수수가 올라와 뽑아서 다른공간에 50여개도 넘게 심었다.

모종 심은거니 잘 올라와 줄테고 토요일 물주고 오늘 비오니 잘 활착될듯.


2.4번사진은 취나물 수확해서 나물해도 될텐데 피로모드라서..

일하다보니 힘들고 집에와서 열무김치도 해야하니 다른건 엄두도 못내고..취나물.파드득등등 수확물이 있지만 패스


 헐....무슨조화인지...


진딧물 공격에...지난주 목초액뿌렸지만 효과는 한개도 없는듯.,

다 뽑아버리고 그곳에 목초액 뿌려두고 소독하고...

지난해는 냉해에 올해는 진딧물에....이제 참외농사는 패스...

해마다 참외농사 풍년이라 신났던 기억들이 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오이 진딧물..

오이에도 생겼지만  덜한것같아 다행이고......

서리태 심고... 엄나무밭에 부직포 깔고

호박에 거름주고.

열무수확하고 목초액치고..물주고 가지치기하고 오이망 치고 풀뽑고

옥수수 모종 주워심고 옥수수40여개 심고...

열무수확해서 김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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