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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블라디보스톡

사도 성 안드레아 정교회사원/영원의불꽃/개선문/잠수함박물관

by 무던 2019. 8. 9.



 사도 성 안드레아 정교회 사원



 







 

영원의 불꽃

[ 겟어바웃_블라디보스톡 영원의 불꽃 ]

[ 블라디보스톡 관광지 ]

영원의 불꽃은 블라디 보스톡 관광의 필수 코스인 잠수함 C-56의 바로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영원한 불꽃은 마치 올림픽 기간의 성화처럼 365일 밤이나 낮이나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꺼지지않는 불꽃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참여했다가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가운데 위치한 불꽃을 중심으로 왼편에 1941 오른 편에 1945라는 숫자가 쓰여있는데 이것은 바로 러시아가 2차 세계대전에 참여했던 연도와 전쟁이 종결된 연도를 뜻합니다. 불꽃의 뒤편으로는 전사자 명단이 동판에 새겨져 끊없이 늘어져있어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전쟁에서 희생되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영원의 불꽃은 이곳 블라디보스톡 말고 다른 도시에도 설치되어 전국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사도 성 안드레아 정교회 사원
개선문 근처의 사원
러시아 정교회 사원은 개선문 인근에 위치한 사원입니다.

러시아 정교는 기독교의 한 갈래로, 그리스 정교의 한 파로서 러시아의 자치교회입니다.

일반 교회나 성당과는 다른 '양파돔'이라고 불리는 돔 지붕이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색 또한 알록달록하여 정교회 사원 만의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잠수함박물관

 

잠수함 C-56 박물관
2차 세계대전의 영웅 잠수함 C-56 박물관
C-56(영문명:S-56)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군함 10개 이상을 침몰시킨 것으로 유명한 구 소련의 태평양 함대 잠수함입니다.

현대의 첨단 잠수함의 절반 크기 정도의 규모이며, 이 잠수함에 탑승했던 승무원들은 대서양과 태평양을 항해한 영웅으로 숭상 받았습니다.

구 소련 해군은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이러한 잠수함을 14개 보유했으며, 전쟁 동안 추가로 16개를 받았습니다.

전쟁이 종결된 뒤에 이 잠수함은 훈련소 역할을 했고, 제2차 세계대전 승전 30번째 기념일부터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잠수함의 뒷부분과 중앙 그리고 앞 부분 등을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 개선문 ]

일반적으로 개선문은 전쟁터에서 승리한 황제나 장군들을 환영하기 위해서 세우는 문입니다.



하지만 블라디보스톡과 더불어 러시아의 여러 도시에 있는 개선문은 전쟁의 승패 여부와는 무관하게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방문을 기념해 세워졌습니다.



개선문 앞면 상층부에는 '니콜라이 2세의 얼굴', 뒷면에는 블라디보스톡의 상징인 '호랑이'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 개선문은 과거 구 소련 정부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2003년 니콜라이 2세의 135주년을 맞이하여 복원했습니다.

 



 은행건물



 



 


개선문

 



 



 




 



 

개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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