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손주들이 체험학습하고 싶다고해서 풀과 마늘을 구분해서 풀뽑기도 알려주니 여자아이는 눈치가 빨라서 그런지 곧잘 따라한다.
남자아이는 흙묻을까 전전긍긍하는듯.
요사이 아이들은 학교도 못가니 답답할테지..
양파밭보면 농부 맞어?그럴것같다.
두번째 심어보는 양파인데 처음했을때도 다 얼어죽고 몇개수확했는지 기억도 없는데/
이제 양파는 포기해야하나???
차이브도 올라오고 있고
부추도 올라오고
쪽파도
나머지 다년생들은 언제 올라오려는지 이른풀들만 잔뜩이고 냉이만 지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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