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제주 입산봉/삿갓오름/망오름

by 무던 2020. 5. 1.

 



 



펌사진...



 ?

 




 


제주관광공사의 비짓제주에 의하면 산모양이 마치 삿갓을 뒤집어 놓은것과 같이 보인다하여 삿갓오름 또는 입산봉이라 불린다고 한다.



산 높이에 비하여 화구경(火口徑)이 매우 큰 수중분화로 만들어진 응회환(tuff ring)의 수중화산분화구이다.



화구륜의 남동쪽 봉우리가 정상봉으로 다소 높으며 조선시대때 이곳에 봉수대가 있었다하여 망동산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 마을 공동묘지로 쓰이는 입산봉-출처 제주의 소리


제주의 소리에 의하면 1910년 한일합방후 입산금지령이 해제되면서 입산봉 정상에 처음 묘 1기가 들어서고 이후 마을 사람들이 연이어 묘 자리를 마련하자 김녕리는 이곳을 공동묘지로 지정하게 된다.


현재 일주도로를 접하고 있는 북쪽 일부를 제외한 사면 전체에 3000여기에 가까운 무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고 한다.



하늘에서 바라 본 입산봉은 마치 인위적으로 조성한 공원처럼 조형적으로 잘 꾸며진 형태이다.


산정상의 분화구를 중심으로 오름의 사면을 따라 묘지가 들어서 있는데 공동묘지라기 보다는 테마파크 같은 이미지를 풍긴다.


 정상까지 포장도로가 이어져 있어 접근성도 좋다.

 망자와 산자가 이토록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곳도 드물 듯 하다.

 



 



 

입산봉

동김녕리 김녕중학교 남동쪽 약 600m 지점에 위치한 오름으로, 산모양이 마치 삿갓을 뒤집어 놓은것과 같이 보인다하여 삿갓오름 또는 입산봉(笠山峰)이라 부르고 있다.


동김녕리 버스정류소에서 남쪽으로 난 시멘트포장길을 따라가면 김녕리공동묘지입구로부터 산정상까지 도로가 이어져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이 오름은 서남쪽 일부가 침식되었으나 원형 분화구의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산 높이에 비하여 화구경(火口徑)이 매우 큰 수중분화로 만들어진 응회환(tuff ring)의 수중화산분화구이다.

火口輪(화구륜)의 남동쪽 봉우리가 정상봉으로 다소 높으며 조선시대때 이곳에 봉수대가 있었다하여 망동산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북동사면 일부 곰솔림을 제외하고는 전사면이 풀밭을 이루고 있으며, 곳곳에 묘들이 들어 앉아 대규모의 공동묘지를 이루고 있다.


분화구 안은 크고 넓어서 하우스 감귤(금귤) 농원과 조경수가 식재되어 있으며,

오름 서녁기슭의 괴내기굴에 마을제를 지내던 괴내기당 제터(돝제당)가 있다.



※ 화구경(火口輕) : 화구의 지름
※ 화구륜(火口輪) : 분화구의 둘레
※ 괴내기당 (돝제당)북제주군 구좌읍 김녕마을 주민들이 돼지(제주방언 : 돝) 한마리를 통체로 제물로 올리고 마을의 際厄(제액)과 풍년, 무병장수와 화목을 빌었던 곳으로 돝제(豚祭)를 지냈으므로 돝제당 이라고도 부르고 있고, 이곳에는 괴내기굴이라는 큰 바위굴이 있다.

 (괴내기굴은 길이가 200m나 되며 암층 두께가 317m에 이른다고 한다)

 


 



 



 김녕 국가풍력실증 연구단지


 


 



 



 

삿갓오름 입구에서 좌측길로 가면 길이 좋다는데 우측으로 들어서서 고생하다가 정상쯤에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하산하다

발을 삐꺽해서< 인대 늘어나 >병원다녀온후 제주 여행은 반깁스한채로 어슬렁,,,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설록티하우스/오설록티뮤지엄/제주  (0) 2020.05.04
갯메꽃/섭지코지  (0) 2020.05.03
월정해변/제주  (0) 2020.05.01
행원 연대봉  (0) 2020.05.01
세화해변/제주  (0) 2020.05.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