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해수욕장
성격 | 해수욕장, 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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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지명 |
면적 | 길이 1,100m, 면적 1만 4500㎡, 폭 30∼90m |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
분야 | 지리/인문지리 |
요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해수욕장.
내용
현무암층 위에 패사가 퇴적되어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다.
해안은 흰색의 사빈해안으로 구성되며 검은색의 현무암이 곳곳에 노출되어 있다.
해안의 길이는 1,100m에 달한다.
총면적은 1만 4500㎡이고 사빈 면적은 1만 3432㎡이며, 폭은 30∼90m에 이른다.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에 의해
모래가 유실되기도 한다.
협재리와 금능리 일대를 합쳐서 협재해수욕장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으로 각기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 앞으로는 비양도가 있어 정감어린 풍경을 자아낸다.
해수욕장시설로는 주차장·탈의실 및 샤워실·휴게소·공중세면장·야영장·음료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제주시내와도 교통이 편리하여 여름철에는 많은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
1980년대 제주도 관광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되어 이 해수욕장 가까이에 협재굴·쌍룡굴 등의 용암동굴지대 및 용암수형(熔巖樹型)·비양도 등과 연계된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크게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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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제주도 사빈 해수욕장의 해양환경 조건에 관한 기초조사」(김남형·장성훈, 『한국해양환경공학회지』4(3), 2001)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한국학 관련 최고의 지식 창고로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과 업적을 학술적으로,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한국학 지식 백과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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