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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 왜이런건지....갈색무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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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무늬병병징 자연포장에서 땅콩 검은무늬병 보다 먼저 발생하며
발생 초기에는 작은 괴저무늬가 잎의 앞면에 생겨 확장된다.
병이 진전되면 병반은 점차 연한 갈색에서 짙은 갈색으로 변하며
1-10mm 또는 그 이상의 병반을 형성하게 된다.
병반의 주위에는 할로라고하는 황색띠가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병반의 황색띠(할로)는 하엽보다는 상위엽에서 더 뚜렸이 나타난다.
이와같은 특징은 검은무늬병과의 차이를 구분짖는 매우 중요한 특징이다.
병반은 강우등 잎이 젖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병반이 뭉쳐서 나타나기도 하는데
포자형성은 잎의 전면에 형성되며 포자형성이 많을 경우 검으스름한 색을 띤다.
엽병과 줄기에도 발생하며 병이 진전되면 잎의 가장자리가 타고 낙엽이진다.
땅콩잎에 발생한 갈색무늬병의 모습 병원균 사상균으로 자낭균에 속하며 완전세대명은 Mycosphaerella arachidis Deighton로 보통 불완전세대인 Cercospora arachidicola Hori로 존재한다.
분생포자의 크기가 가늘 고 길며 올리브색을 띠며 4-14개까지의 격막이 있다.
분생포자경은 크기나 모양이 비슷하여 구분하기 어렵다.
땅콩갈색무늬병의 포자 및 분생자경 전염 초기 전염원은 토양중의 이병잔사에 형성된 포자이며,
자낭에서 형성된 자낭포자,후막포자와 균사체 등이
바람이나 빗방울에 튀겨서 땅콩 잎에 묻게되면 포자가 발아하여 잎의 표면을 직접 뚫고 들어가거나
기공을 뚫고 식물체로 침입한다.
25-31℃의 온도와 적당한 수분조건이 지속될 경우 1-14일 안에 병반을 형성한다.
분생포자는 비바람, 곤충에 의해서도 전염되며 포자의 비산은 아침의 이슬점지속시간이 길거나 비가올 경우 심해진다.
포자의 수평 비산거리는 9피트이며 바람에의한 영향이 크다.
우리나라 의 경우 7월 중하순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점차 완만하게 증가하여 8월 하순이 되면 발병 최성기가 된다.
발병유인25 -31℃의 온도와 높은 상대습도가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병 발생이 심하다.
또한 이슬점지속시간이 길거나 비가 잦은 경우에도 심하게 발생한다.
방제방법
ㅇ 초기 전염원의 감소를 위하여 이어짓기를 피하고 타 작물과의 윤작을 실시한다.
ㅇ 감염된 땅콩 줄기를 제거하고 깊이갈이를 하여 전염원의 밀도를 줄여야 한다.
ㅇ 적용약제를 발병 시기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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