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넘어 밭으로
혹시 비라도 내릴까봐 늦게 갔더니 비는 안오고..
친구네 부부가 놀러와서 또 노닥거리다 일은 조금하고 점심먹으러 해남댁에..
수확물은 친구네에 나눠주고 가볍게 집으로..
장마기간전에 심은 눈개승마는 가뭄을 안탔으니 잘 자라고 있다.
당조고추가 이정도로 큰게 두어번째쯤 되는듯...
올 고추농사는 완전 실패.
자주감자를 일반감자와 한주차이로 심었는것같은데 캐는건 두어달 늦은것같다.
예상보다 엄청남 수확인듯.
큰게 많고,양도 많고...물론 알감자조림용도 많지만.
겉만 자주이고 속은 완전 흰색이니...
클레마티스를 심었는데 밑에 잎이 보이긴 하지만 올라오는건 나팔꽃?
당조고추
으름덩굴
열매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