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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텃밭

검정찰옥수수

by 무던 2020. 10. 4.

종자용으로 쓰려고...

 

이번수확후 한번더 수확할게 남았는데 가을 간식으로 옥수수를 실컷먹는다.

 

종자의 크기가 원래 작지만

우리집 밭에 거름이 부족하고 비료도 안주고 키우니

크기는 완전 아기손만 하다고 해야하나?

옥수수수염은 말려서 이웃에 다 나눔하고..

 

 

이번주 날씨가 추워진다고해서 고추도 가지채 꺾고

신랑은 고구마캐려고 낫질을

 

올해 실패작인 고추농사

어느것이 아삭인지 청양고추인지 모를정도의 크기 였으니 이런 실패작은 십몇년 농부로 처음일인듯.

 

무늬만 농부임이 탄로나는...ㅎ

열매마도 수확해오길 잘했다. 날씨가 추워지면  종자가 되지도 못했을수도

내년엔 더 일찍심어야 할것같기도하고...

아직 어린 열매마가 많고 날은 추워지고 ...더 일찍 심어야하는 조건이 되려나?

이것도 서너집 종자용으로 나눔하면 먹을건 없을듯.

 

앞집에 고들빼기와 토란씨앗용을 나눔해주었다.

옥수수.열매마도 나눔해줘야지.

 

토란대는 두집이 나눠가고

토란작은3줄중 한줄은 우리가

두줄은 이웃 아주머니께서 캐가신다고해서 드리고.

 

토란먹는 사람이 나혼자라<나도 즐기는 편이 아니고 년중 한번쯤은 먹자.그것도 집에서 심은거라 할수없이???>

종자용으로 5개 두었는데 내년에 심지말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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