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은 추위에도 씩씩하게
친구가 나눔해준 도라지를 도라지밭에 묻고 밟아주었는데 잘 살아낼지?
신랑은 음식물 쓰레기를 밭에다 묻고
친구가 얻었다는 튤립구근인데 나눔하려고 보니 다 상해서 ...
내가
밭에다 버리려고 큰비닐봉지 두개를 가져와 골을파고 묻어두었다.
혹시 내년에 몇개라도 살아나올지 몰라서..
너무 많아서 또 기대치도 없으니 그냥 흙덮고 비닐덮어 두었는데 올라오면 좋고 아님 거름이라도..
쪽파
튤립버린곳?묻은곳?위에 비닐덮고 핀으로 고정시키고 옥수수대 올려둠.
밭에 다녀오는길에 산책겸 추곡약수터에가서 약수도 뜨고
시장도봐오고
로컬푸드근처 강가를 산책하다 너무 추워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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