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화목원

가지복수초/화목원

무던 2020. 4. 7. 13:21







가지복수초



분류 현화식물문 > 목련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복수초속
서식지 산지
학명Adonis ramosa Franch.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러시아, 일본, 중국

                                  

    가지복수초

    ⓒ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개요

    산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가지를 많이 치며, 높이 10-30cm이다. 줄기 아래쪽에는 비늘잎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2-3회 갈라진 깃꼴겹잎이다.

     잎자루는 길이 4-7cm로 어릴 때는 털이 있으나 점차 자라진다.

    꽃은 4월에 피며, 줄기나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수평으로 벌어진다.

     열매는 수과이고 넓은 도란형으로 겉에 짧은 털이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형태

    뿌리줄기는 짧으며,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곧추서고 가지를 많이 치며, 높이 10-30cm이다.

     줄기 아래쪽에는 비늘잎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2-3회 갈라진 깃꼴겹잎으로 갈래조각은 피침형이다.

     잎자루는 길이 4-7cm로 어릴 때는 털이 있으나 점차 자라진다.

     꽃은 노란색으로 줄기나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5장, 피침형, 수평으로 벌어진다.

    꽃잎은 도란형, 수평으로 벌어진다.

    수술은 많다. 열매는 수과, 넓은 도란형, 겉에 짧은 털이 있다.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4월에 핀다.

    이용

    관상용, 식물체와 뿌리 추출액을 약용한다.

    해설

    본 종은 Franchet(1894)가 일본 아오모리(Aomorori) 지역의 채집품을 복수초(A. amurensis Regel & Radde)와 비교하여 줄기가 많이 분지하고, 꽃이 수가 많은 특징으로서 신종으로 발표하였다. Wang(1980)은 중국 요녕, 길림과 한국에 분포하는 분류군 중에서 복수초와 다르게 줄기잎에 잎자루가 없고, 꽃받침이 난형-마름모형인 분류군을 A. pseudoamurensis Wang으로 신종 발표하였는데, 이후 A. ramosa로 이명처리하였다. 한편, 이 등(2003)은 한국산 가지복수초가 일본산 가지복수초와 다르며, 국내에서 개복수초(A. pseudoamurensis Wang)로 보고된 분류군과 같은 것으로 취급하였다. 하지만, 이 등(2003)의 연구에서 일본산 개복수초에 대한 비교가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개복수초를 가지복수초에 통합하는 것이 타탕하다는 견해가 있다(Park, 2007).

    가지복수초

    ⓒ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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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현진오, 나혜련)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전체항목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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