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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크랩] 비양도 비양봉<114.1미터>등대

by 무던 201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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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두번째 나홀로여행.

처음은 한라수목원,

그 두번째가 비양도섬.

 

평일이라 사람이 없으니 한적하고 좋았다.

 

나는 비양봉등대를 먼저보고 내려와서 섬 한바퀴를 돌았다.

비양나무 자생지는 못보고 내려왔다.

 

 

 

 

 

 

 

영화촬영지./봄날

 

비양봉을 향해 올라가는 길/갯무꽃이 환상적이다.

 

 

 

 

 

 

 

 

 

망원경으로 보는 제주시

 

갯무꽃

 

등대

 



 해발 114m의 비양봉,


높지 않은 봉우리지만 능선은 제법 가파르고 다오르면 움푹패인 분화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라산과 그아래오름들, 그리고 빼어난 해안절경이 바람과 함께 날아와 가슴을 침니다.
비양봉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이섬에 온 이유를 충분히 알수있게 됩니다.




※ 전해오는 이야기 지금부터 1천년전 본섬에는 소악이 99봉 뿐이어서 1백봉을 채우지 못해 대국 을 형성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중국쪽에서 1개의 봉이 섬을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한림앞바다까지 이르렀을때 한 아주머니가 굉음에 놀라 집밖으로 나갔다가 가만히 있으면 마을과 부딪칠것 같아 멈추라고 소리치자 지금의 위치에 떨어져 섬이 되고 말았다구 합니다.


 만일 이아주머니가 아니었다면 제주도는 1백봉이 형성되어 대국이 됐을 지도 모르겠습다.
어쨋든 이로인해 날아온 섬이라는 "비양도"라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비양봉 정상까지는 20분 정도가 소요되며,

정상에는 1천년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3개의 분구가 남아있다.

정상 한쪽의 직경 5m짜리 무인등대도 비양봉의 정경에 멋을 더한다.

섬의 동쪽이나 남쪽 바닷가에 서서 애월읍부터 차귀도에 이르는 제주도 서부해안의 야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각별하다.


 

한림항.

 

협재 해변인가?

 

차귀도?

 

12시배를 타고 들어가 3시에 들어오는 배를타고 나왔다.

비양도에오기위해 무수천을 산책한시간 한시간을 포함해 3시간을 걸었더니 운동이 제대로 되었다.

이렇게 제주에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고 다음날 제주공항에서 원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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