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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와 맛집

[스크랩] 내소사

by 무던 201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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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부안군에 능가산에 소재한 내소사 강원도에서 가려면 다소 멀지만 내소사 근처에 채석강과 곰소항등이 있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요즘 교통이 좋아 춘천이나 원주에서 당일 여행이 가능한 코스이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바로 갈수있는 코스이나 주말엔 교통이 다소 많아 시간이 지연될수도 있다. 국도는 당일에 갔다오기는 다소 무리가 가고...곰소항근처에 젓갈백반을 하는데 젓갈의 종류만 8가지이다. 젓갈이름을 제대로 모르고 먹는게 좀 그렇지만 그래도 맛은 일품이다 가격은 7,000원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鎭西面) 석포리(石浦里)에 있는 사찰.
종파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633년(백제 무왕 34)
창건자 혜구두타(惠丘頭陀)
소재지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 전경 /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 소재. 관음봉에서 바라본 내소사.
본문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의 말사이다. 633년(백제 무왕 34)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가 창건하여 처음에는 소래사()라고 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지금 남아 있는 내소사는 소소래사이다. 1633년(조선 인조 11) 청민()이 대웅전(殿:보물 291)을 지었는데, 그 건축양식이 매우 정교하고 환상적이어서 가히 조선 중기 사찰건축의 대표적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 후 1865년(고종 2) 관해()가 중수하고 만허()가 보수한 뒤, 1983년 혜산()이 중창하여 현재의 가람을 이루었다. 이 밖에도 고려동종(:보물 277), 영산회괘불탱(:보물 1268), 3층석탑(전북유형문화재 124), 설선당()과 요사(전북유형문화재 125) 등 여러 문화재가 있으며, 정문에는 실상사지()에서 이건()한 연래루()가 있다.

내소사의 유래에 관하여, 일설에는 중국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와서 세웠기 때문에 '내소()'라 하였다고도 하나 이는 와전된 것이며, 원래는 '소래사()'였음이 《동국여지승람(輿)》에 기록되어 있고, 최자()의 《보한집()》에도 고려 인종 때 정지상()이 지은 〈제변산소래사(〉라는 시가 기록되어 있다. 또 이규보()의 《남행일기()》에도 '소래사'라 하였는데, 이것이 언제 '내소사'로 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부속암자로는 청련암()·지장암()이 있다. 1986년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일원이 문화재보호구역(전북기념물 78)으로 지정되었다. 일주문()부터 천왕문()에 걸쳐 약 600m에 이르는 전나무 숲길이 유명하다.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관음봉(:433m) 아래 있는데, 관음봉을 일명 능가산이라고도 하는 까닭에 보통 '능가산 내소사'로 부르기도 한다.

 내소사 전경

 

 관람객들이 소원을 써 넣은 것

 

 내소사 대웅보전

 

 

 대웅보전의 꽃 문살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곳중의 한곳

 

 

 

 

 다해식당이다. 젓갈백반이 일품이다

 다해식당의 젓갈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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