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4일 토요일 고구마 500포기 심기/나물과 두릅수확.

 

 당직이라던 옆지기가 일찍왔길래 모종을 구입해서 밭으로 갔다.

밭에 있는 두릅이랑 오가피가 먹기좋게 자라있었다.

 방풍나물

 지난번 심어둔 쌈채소..

 자주감자가 다 올라왔다.그래서 북주기도 하고 속에있는 순도 꺼내주고..

같이 심은 수미감자는 듬성듬성.

 고구마순도 심고...

 빈밭에 돼지감자가 올라왔다.

 마늘도 조금더 커보이지만 넘의집 마늘을 비교하면 완전~~~~~~

땅콩도 몇개 올라왔고

 

 앞동네 배 과수원엔 배꽃이?

 뒷집돌담에 꽃들이 절정이고 그 뒷동산엔 복숭아꽃도 이쁘게 피었다.

 오가피순.

 처음으로 엄나무순을 둘이 실컷먹을정도로 수확해왔다.

올해 처음으로 ..

다음엔 참두릅을 사서 먹어야지.

 방풍도 수확하고

 미나리도 수확해서 차이브와 키다리 국화넣고 내일 간식으로 부침개를...

 차이브수확.

꽃대가 올라오고 있었다.

 키다리국화도 수확했다.

무침으로 쓰고 나머지는 부침개용도.

 갈때마다 바뀌는 키다리국화밭.

오늘은 많은 나물들을 수확해와서 밭에다녀와서 일이 많았다,

방풍과 키다리 국화는 너무 많아 냉동실에 넣어두기까지 했다.

 

고구마 심냐고 7시 넘어까지 일하고.

집에와서 채소 데치고 무치고 정리하고////

피로모드지만 사진을 올려놓아야 내일 야생화전시회에가서 많은 사진을 찍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