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제비싸리
키는 3m 정도 자란다.
11~25장의 잔잎으로 된 겹잎이 어긋나는데 잔잎은 난형(卵形)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자줏빛이 도는 꽃은 5~6월쯤 줄기끝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씨가 1개씩 들어 있는 열매는 9월에 익는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930년경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지며 사방공사용(砂防工事用) 나무로 흔히 심지만 요즈음에는 울타리용으로도 심고 있다.
줄기에 회색 털이 밀생하는 털족제비싸리(A. canescens)와
꽃이 벽자색으로 피는 애기족제비싸리(A.brachycarpa)는 1957년에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네에서 찍은 족제비싸리나무.
꽃에 벌들이 얼마나 많던지.
꿀이 비싸다고 한다.귀해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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