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45분 버스를타고 밭에다녀왔다,
밭에가야겠다는 생각을하고 자서 그런가 몇번을 깨다 자다.
5시쯤 일어났는데
아파트가 조용한걸보니 브라질과의 경기에 좋은 소식은 없는것같아 탤레비를 봤더니 역시나..
지난주 예초기로 풀을 베어서 깨끗해진 뒷모습.
참외는 많이 달려있는데 가물어서 크지못해 ...
땅콩밭도 가뭄으로,.
고구마도 잎이타들어가고
땅콩도 잎이
토란대도 지난주 잘라버렸는데 이번엔 그냥 두었다.
옆집도 풀반 ...
차마 바라볼수없다.
그치만 저 많은 밭에 물을줄수도 없고..
오이심은곳과 수세미에만 물을 주었다.
목말라.....
옆집고추.....
다알리아도 가뭄이라 꽃이 피기도 전에 말라가고
핀 꽃도 꽃송이가 작고.
피다 말기도하고...
옆짚토란인데 이곳은 어찐된게...
야콘도 가뭄으로
콩은 키만 무성,
옆집은 나름 잡초제거에 신경을 쓴 모습이였는데....
고추가 가물어서 그런가?아님 병이와서?
거의 다 이런모습.
가뭄에도 토마토는 잘~
비껴갈수없는 울금도 잎이.
고구마순도..
아메리카노 아이스커피한잔에 찹쌀떡으로 아침.
작두콩이 이제서 꽃을.
숲속에 호박들.
거미들은 애써서 집을 지었는데 나는 돌아다니며 없애버리니...
주차장.....
토마토,
동네밭 우엉잎사귀도 가뭄으로 잎이 타들어간다.
뽕나무잎이 어떤건지 모른다고 해서리......
보여줄라고 한컷.
버스기다리며...
수확만하고 집으로왔다.
일하기도 싫고 더워서 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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