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만에 밭에갔다왔다.
그동안 춘천에서 일주일 있었고 집에온 후로도 내내 비가와서 오늘7시버스타고
많은장마비로 큰걱정하고 단단히 맘먹고 갔는데 비로인한 피해는 안보였고,
풀들도 생각보단 양호.ㅋㅋ
참외가 너무익어서 그런지 푹 주저앉기 일보직전.
3개가 그랬고 아까워서 씨앗받으려고 말려두었다.
잘 익은 참외는 수확해왔다.
장바구니에 양손으로 들고 오냐고..
금전초가 넘 이뻐서.
군데군데 빈곳은 왜?
야콘3개
어디든 풀천지.
당근이 올라오고 있다.
토란
울금이 아직 저정도니...
솔부추
생강이 기특하게도 잘 자라준다.
어디서 올라왔는지 메론이..근데 장마로 이런 모습이.
예전에 얻어서 심은 당귀가 지난해는 안보이더니 어디서 몇포기가...
이번엔 봉숭아도 수확.
손톱에 물들여보려고.
잘 될지 모르지만.
10시40분 버스타고 집으로왔다.
더워서 일도 못하고 ,하기도 싫고.
혼자서하는 일은 노동이다.,
지루하기도 하고.땀이 많이나면 버스타고 집에오려면 넘들한테 땀냄새 피우기도 뭐하고
하여튼 여러가지 문제로 오래하지 못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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