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으로 갈일이 있어서 잠깐 들렀다가 횡성쪽으로 드라이브를 즐겼다.
추워서 산책은 하기 힘들고 그냥 차에서 눈팅만.
횡성 풍수원성당.
지금은 공사중.
1801년 신유박해 이후 1802년 혹은 1803년경 경기도 용인에서
신태보(베드로)를 중심으로 하여 40여명의 신자들이
팔일동안 피난처를 찾아 헤매다가 정착한 곳이 바로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앙촌인 풍수원이다.
풍수원에서 80여년동안 신자들은 성직자 없이 신앙생활을 영위해오다가
1888년 불란서 성직자 르메르 이 신부님을 맞이하여 정식으로 교회가 설립케 되었다
풍수원 성당은 한국인 신부가 지은 한국 최초의 성당이며
강원도 최초의 성당이다.
분위기 깨는 분들~
추운날 조금이라도 추위를 잊게해주는 국화.
느티나무 잎들이 짙어가는 가을을 더 재촉하네.
성당창문
어쩐지 부끄러운 맘이 생겨서 숨어야할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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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원을 가다보면 길거리 양 파는곳이 많다. |
그래서 늘 가던 찐빵집에서 한박스를 사고....
호박맛이 나고 단맛이 덜해 먹기에 부담이 없다. |
노란 찐빵색을 닮은 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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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벨리스키장을 지나오는데 먼곳에서 보니 불이난듯해 살펴보니 인공눈을 만들고 있었다. 며칠전 눈을 만들었는데 포근해서 다 녹았다고 하더니 추위가 온다고 하니 다시 눈을 만드는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수 있었다. | ||||
농사끝나면 추위가 오니 겨울나들이 다니는데 많은 지장이 있으니 늘 아쉽다.
모처럼 한가하게 자동차로만 드라이브를 즐기고 일요일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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