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풀밭엔 땅콩이 자란다.
풀밭에서 땅콩캐려고 준비중인 농부.
돼지감자는 관심을 안보여서 그런가 하늘을 찌른다.
저녀석잎을 뜯어서 염색을 해?
아님 잎으로 효소를 담가?아님 돼지감자를 캐서 효소를?
갈등중이다.
밭에서 일은 안하고 저런 도깨비 장난이나치는 나....
<감물염색한거 발색하려고 >
알고보면 난 밥값을 무지 많이한다.
옆지기는 땅콩손질하는 중..
다알리아 꽃 감상은 하는지?난 늘 꽃감상을 하면서 일을 하는데....
결명자한포기가 결실을 맺어줄지?늘 봐도 잎과 꽃이 참 이쁘다.
지칭개가 넘의자리를 박차고 불쑥나와 주인행세를 한다.
그모습이 왜그렇게 귀엽고 이쁜지 아니~얄미운지?
사진속에 있으니 맨날 혼자만 일하는 분위기....
아주 작은 옥수수가 넘 귀여워 한컷....저리 아기때부터 수염을 달고...
저 위의 옥수수 속은
미남옥수수....
고구마도 일부캐보고...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
팥도 동부도...
조금씩조금씩...
작은봉투에는 팥과붉은고추
동부
3미터는 족히 되어보인다-돼지감자/.
대파-관심을 주어야하는데.....늘 무관심이라니....
아~벌레밥은 안심었는데
울금/가물지도 않은것같은데 왜 오그라드는 분위기
꽃이나 볼수 있을지?
치커리
땅콩의 5분의 1은 캤을라나?
혼자서도 잘해요.
사진찍고 난 저 파라솔밑에서 같이 일한다.
개울에서 내려오는 물을 받아 손질한 땅콩을 씻어서 말린다.
ㅋ/취미생활하는 옆지기...
그물망에다 던져놓은면 물기가 빠지고 ....
전날 손질해놓은거/
올해는 파치와 썩은게 별로 없는데 비해 양이 많이 달리지 않았다.
옆지기가 수술도 하고 다리도 아프고 해서 일을 좀 줄여야 하는데
닥친일을 미룰수도 없고해서
주말내내 조금씩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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