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돼지감자 캐기/10월30일

 

푸성귀들은 추운날씨에도 잘....

자람은 없는듯해보이지만 추위는 잘 견디며..

 

상추외 여러가지 채소들은 저녁상에 올리고

 

차이브....

 

 근대.

마늘밭은 단단히 채비하고

 

돼지감자 캐기

주문받아 캐는중인데.

열심히 캐서 집에와 전화하니 안산다고....

처음에 30키로를 이야기하더니....

말리지 못해서 못산다나?

이런 황당한.

 

한뿌리가 얼마나 큰지 5키로는 되는듯.

 

저건 제뿌리에 있는거고 옆으로 튀어나가는걸 다 합치면 엄청난 번식력.

 

한뿌리 캐면 이정도.

 

 

 

이게 자색돼지감자인지?아주 자색도 아니고  나도 모르겠지만 자색돼지감자라고 칭.

 

이건 완전 자색인데.......

 

치악산.

 

돼지감자 다 캐고 옆동네에 신닥나무 채취하러 설렁설렁.......

작은 비닐에 조금뜯어옴.

단풍으로 다지고 뜯을래도 떨어져서...

지난주가 좋았는데.

신닥채취는 내년을 기대하며.

 

 

무엇을 바라리오.

욕심을 한번더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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