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
1.둥근 엽형태로 엽수분화가 많으며 추대가 비교적 안정되어 있어 수확기의 폭이 넓다.
2.진자색의 색상과 결구성이 우수하며 잎이 다소 부드럽고 독특한 맛이 있다.
3.늦가을이나 초겨울의 추위가 오면 색발현이 잘되고 결구되나 봄에 파종하여 이른 여름 수확시는 진자색의 색발현은 잘 되지 않지만 생채의 맛은 그대로 유지된다.
4.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반결구형의 생채로 쌈으로 이용하지만 외국사람이나 고급호텔에서는 결구형의 샐러드로 많이 이용한다.
5.진자색의 잎을 이용하고자 할 때에는 7~8월에 파종하여 10~12월에 수확한다.
[재배시 유의사항]
1.파종후 30일경 본엽 4~5매 전후에서 30cm 간격으로 정식하고 재배시기, 기후 조건에 따라 진자색의 엽색 발현 및 결구 정도가 다소 차이가 생길 수 있다. 2.이른봄등 저온기 파종시에는 저온에 견디는 힘은 강하나 저온기간(6도,1~2주)접하고 그 이후 장일조건이 되면 추대가 되므로 생육적온이 15~20도가 되도록 관리한다.
3.생육시기별로 초기에는 다소 고온을,중후기에는 서늘한 기온이 유지되도록 하며 유기질비료인 퇴비 등을 충분히 넣어 비료분이 옅어지는 것을 막아주어야 한다.
[영약학적 특성]
맛은 상추와 비슷한데 약간 쓰며 소화촉진과 혈관계통을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고 잎은 다소 두껍다. 상추처럼 샐러드로 이용하나 약간 익혀서 먹어도 맛이 좋고 약용으로 한제,강장제,완화제등 각종 질환에 좋다. :::레드 치커리 ::: ( Red Chicory )
특성
-잎이 둥굴고 백색의 잎줄기(중록)와 적색잎이 조화를 이뤄 아름답게 보이는 눈요기감의 채소였다.
서양에서는 포기진 레드치커리를 '라디초'라 부른다.
이용
-잎을 떼어낸 것은 쌈, 포기진 것을 샐러드로 이용된다.
리이크, 토마토 치즈와 라디초를 썰어만든 '라디초 피자'는 유럽에서 맛좋은 피자로 정평이 나있다.
영양. 효능
-칼륨, 인, 나트륨, 칼슘의 함량이 많고 비타민 A, C, E 가 함유되어 있다.
쓴맛이 나는 인터빈이 들어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혈관계를 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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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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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파종했던 레드치커리를 겨우내 두었다가 어제오후에 케서 뿌리를 손질해서
말렸다가 茶로 마실려고 손질 보는 중에 한컷담아 올려봅니다.^-^
효능은 겨울나기를 하는 뿌리가 가장 약효가 좋다고 합니다.^-^
국화과 식물, 치커리
국화과 식물인 치커리는 엔다이브와 혼동하기 쉽지만 엔다이브는 트레비소, 라디치오 등과 같이 치커리의 한 종류이다. 요즘은 재배 기술이 발달하여 일 년 내내 유기농 쌈 야채를 먹을 수 있지만, 원래 치커리는 추운 계절이 제철이고 특히 붉은 색을 띠는 종류는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다.
한 포기로 수확한 것은 ‘래디치오’라고 부르고 잎을 하나씩 떼어낸 것은 ‘레드 치커리’라고 부르는데, 잎이 둥글고 백색의 잎줄기와 붉은색 잎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채소로 꼽힌다. 아직까지 래디치오는 국내에서 소량만 생산될 뿐 거의 전량이 네덜란드, 호주 등에서 수입되고 있다.
치커리는 품종에 따라 주름진 잎이 깊게 갈라진 ‘축엽종’과 잎이 넓고 주름이 없는 ‘광엽종’으로 나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축엽종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카로틴이나 비타민 B2, 비타민 C 외에도 칼륨이나 철분,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특히 쓴맛이 나는 ‘인티빈’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를 촉진시키고 혈관계를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치커리는 주로 쌈이나 샐러드로 많이 먹지만, 살짝 익혀서 요리에 곁들이기도 한다. 특히 래디치오는 쓴맛이 적고 영양가가 풍부하고 색감이 좋아서 고급 샐러드로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닭고기 볶음요리나 버터, 레몬주스, 크림 등과 함께 고기 볶음요리에 자주 이용된다. 리크, 토마토, 치즈와 래디치오를 썰어 만든 ‘래디치오 피자’는 유럽에서 맛있는 고급 피자로 유명하다.
치커리의 뿌리는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거나 차로 끓여 마시기도 한다. 강원도 일대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뿌리 치커리’는 당뇨병, 고혈압, 위장병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해열작용 및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어 체중감량 효과도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서양에서는 쓴맛을 약간 줄여 커피 대용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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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① 색깔과 맛이 특이한 치커리로 쌈용으로 인기가 높다. ② 맛은 고소한데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어 약간 쓴맛이 납니다. ③ 쌈용채소로 인기가 높고, 적색과 녹색이 잘 어우러져 샐러드채로도 이용됩니다. ④ 결구시켜 포기째 수확하는 것이 원칙이나 국내 경우 계속적으로 잎을 따내 쌈거리로 출하합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포기째로 수확해 라디초로 수확해 내기도 합니다.
주의사항 ① 씨앗은 300평당(10a) 40-60ml가 필요하며, 심는간격은 20×30cm입니다. ② 일반적인 재배방법은 상추재배와 동일합니다. ③ 적색발현을 좋게하기 위해서는 서늘한 기후가 좋습니다. ④ 전문재배가의 경우 "불꽃"을 심으셔야 상품성이 좋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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