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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농장

[스크랩] 11월2일 밭에/농사마무리

by 무던 2013. 11. 6.

 

개망초는 철도 모르고 이계절에...

 

 

아침엔 고구마와 토란을 씻어서 바구니에 담아놓고

밭으로

저녁에 효소담금

토란 6키로.

 

밭에 있는 비닐과  거두고난 잎들과, 가지들을 모아 두려고 밭에가서 일을 했다.

산불조심 기간일것같아 태우지는 못하고 앃아두고.

 

 마늘밭은 겨울채비 단단히 하고

곤드레......

올해는 곤드레밥 한번 해먹었나?

바쁘게 사니 놓치는 일이 많다.

 

옆집 논에  억새가 있어서 한컷하고

 

 

 

바람에 살랑거리는게 얼마나 이쁘던지,,,,,

 

밭 전체 풍경

 

주아마늘에서 올라온건지?

5-6개쯤/

 

 

돼지감자 씨앗으로......남겨둔 한뿌리.

 

유일한 푸른잎들.

 

저정도만 하고 왔다.

그냥 거름이 되겠지하고 ....

비닐과 부직포는 바깥으로 다 모아두고.

이것만으로도 깔끔.

 

마당에 부직포도 한곳으로 모으고

 

왼쪽 부분도 나름.

 

 

길건네 과수원옆 낙엽송

 

 

과수원

 

 

 뒷집 소나무

 

 

송장 메뚜기

 

씨앗정리해놓고

비닐거두고

부직포도 모으고

 

컨테이너 안도 정리하고 옷들은 장농속에 넣고  쟁기들은 한곳으로 모으고..

크게 한일은 없지만 마무리를 했다는 느낌이 있으니 속이 시원하다.

이제는 밭에가서 장갑빨래할거  가져오고

비닐 모아둔거 큰 비닐에 담고 재생공사에 가져다 줘야하고

쓰레기좀 태우고 뭐,,,,,해도 안해도 되는 일들이 몇가지 남았다.

 

농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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