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춘천에서 초석잠이라고 나눠준 쉽싸리.
인터넷에찾아보니 초석잠과는 다른.....
많은 분들이 다들 초석잠이라고 하는데 정식명은 쉽싸리라고 한다고.
나도 그리알고 있었는데.
우리밭에도 저런모습의 쉽사리가 겨울도 잘 넘기며 살고있다.
식초에 절임하였는데 먹어보니 먹을만.
동의보감에서는 산전산후에 여러가지 병과 복통 등에 그 효능이 있으며
다산한 여성이 혈기가 쇠약하고 차가우며 여윈 증상에 좋다고 하였고,
파상풍이나 타박상으로 생긴 어혈을 없앤다고 하였다.
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어혈을 풀어준다.
월경이 일정치 않거나 양옆구리가 아픈 것,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 수종 등을 치료한다.
어혈을 풀어주는 약중에서 정기를 손상시키지 않은 장점이 있어 부인과에 많이 응용되는 약이다.
생리통, 상처, 타박상, 부스럼, 황달, 중풍, 고혈압 등에도 응용된다
밭에 심으라고 해서 가져왔는데 번식력이 엄청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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