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등사는 가평군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찰로서, 신라 제23대 법흥왕 때 인도에서 온 마라 아미 스님을 위하여 창건한 것이라 한다.
그 후 수백년동안 폐허로 버려져 오다가 고려제21대 희종 때 보조국사 지눌이 운악산 중턱에서 불빛이 비치는 곳을 찾아가니 석대 위에 옥등 이 달려 있었다.
그래서 그곳에 절을 중건하고 현등사라 했다.
그 뒤 조선 태종 11년(1411) 함허대사가 중수했고, 순조 29년(1829) 화재를 만나 건물이 전소된 것을 이듬해 최윤 원빈스님이 보광전, 극락전, 요사등 건물을 중수, 1984년 충현 스님이 극락전, 보광전 등을 개축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경내에는 현재 3층석탑, 지진탑(보조국사사리탑), 화담당경화탑, 함 허대사 부도, 북악 부도등의 문화재와 사찰 건물내에는 아미타불 좌불상, 후불탱화, 동종 등 전래의 유물들이 보존되고 있다.
또한 무우폭포, 백연폭포, 궁소, 눈썹바위, 치마바위, 거북바위등 자연의 절경이 많아 명승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주차장에서 절로 오르는 약 2km 의 구간과 현등사 주변으로는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다래,산철쭉, 산진달래, 소나무 등이 우거져
있다.
2014년 3월16일 일요일.
주차장에서 현등사 절을 왕복 2시간정도로 쉬엄쉬엄 산책.
백년폭포.
숫자 100이 아니고 끝없이 오랜세월 끝없이 흐른다고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갈수기라서 폭포의 모습이 아쉽기만하다.
민영환바위
민영환이름을 새긴곳에 솔잎이 떨어져 있어서 더 선명하게...
108개단 올라가는곳.현등사절로 가는
불이문
나는 누구인가.
보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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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 삼층석탑
삼성각
만월보전.영산보전
적멸보궁.
다른곳의 적멸보궁과 달라보여 의아했다.
현등사 삼층지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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