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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마실 살피기

봄내길 4코스 2부

by 무던 2014. 3. 26.

 

오미나루를 지나고 신매리 둑길을 가는중...

아파트를 다시한번 더 찍어보고

상중도 건너는 다리가 보인다. 그 뒤로 소양2교도 보이고

크게~

 

이곳은 어떤 강태공전용 낚시터인지?...부럽기도 하고 이런곳에서 낚시해도 되나싶고

이제부터는 물위의 나무데크로 걷게되는 시작점.

저산이 성재봉?

여유로와보이는 오리떼들.

나도 여유롭게 한가롭게..

 

사진왼쪽에 상중도 고산과 우측엔 봉의산

사농동 현대아파트/우측에 롯데캐슬아파트/그옆에 교육청

물속에 버들강아지들

 

산누에나방집이 아직도 파릇파릇.

생강나무의 만개

 

 

진달래는 아직

간간히 이렇게 산길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사용을 하지말아달라고 안내판을 달아놓았다.개인사유지.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아주작은집이 언덕위에 하나 있었다.

저 보트는 그집 전용 보트이겠지?

 

낚시금지.

데크 난간을 보니 아찔한 생각이.

 

이제 1키로정도만 더가면....

 

중도

시골 밭풍경이 정겹다.

낚시터

눈늪나루인가?

 

 

 

 

드디어 문학공원도착.

2시간30분더 걸은듯.

그동안 한번도 안쉬고 걸었는데도 피곤한줄도 모르고...

 

 

문학공원이 4코스 종점이자 시작점이라고 해야하나?

봄내길 4코스 14.2키로중 반을 걸었다.지난토요일에 이어 오늘까지 합해서.

 

문학공원에서 다시 에니메이션 박물관방향으로~

 

늘 부러워하던 낚시터.

 

 

문학공원옆에 서면도서관도 보인다.

도서관에가서 책이라도 보고 싶었지만 그곳에서 되돌아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고 에니메이션박물관까지 가야하기에 다음으로 패스

상중도에서 중도가는 다리.....

 

 

애니메이션 박물관까지 갔다가 그곳에서 버스를 기다려도 안와서 다시 문학공원앞으로와서

82번 버스는 장절공 마을까지 들어갔다가 다시 신매대교방향으로 되돌아나가는 버스라서 애니박물관정거장에는 안서는 버스라는데 모르고 기다리다 버스 놓치고 한시간은 기다린듯.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니 5시가 되었다.

약간의 피로는 있지만 개운하기도 하고 4코스중 반을 걸었다는 생각에 흐믓하다.

다음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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