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도시농업텃밭을 분양받고  2번텃밭 주인이란 명함을 얻어 거름주고 비닐멀칭도할겸 밭으로...

두포대의 거름은 원주에있을때 남은거 가져온거다.

10평에 두포대거름을 나눠서 뿌리고 비닐멀칭을 했다.

 

거름뿌리고 갈퀴로 두둑을 고르고.

 

 

 언제찍은거야?나름 열심히.

 

 

작업하는 내내 지난해 정리안된 비닐들 걷어내냐고 짜증이 났다.

기본은 지키고 살면 좋을텐데.

좌측 첫줄은 두둑을조금높게해서 고구마밭으로.

 

두번째줄 앞쪽은 자주감자를 심고 윗쪽은 땅콩과 강낭콩을 심었다.

 

3-4번째줄은 모종사다심으려고 비워두고.

 

4번줄 앞에는 쌈채소심고.쌈채소끝엔 차이브를 심었다.부추대신.

적당히 자라주면 미리 먹을것은 심고

베란다에서 다시 자라면 2차로 모종내서 가려고 준비중.

 

오늘의 할일 끝~~~

6번주인께서 나오셔서 멀칭을 하고 계셨다,

혼자서도 참 잘하시고 계신다.

 

10번집 밭모습이다.

무언지 모르지만 얼마나 귀여운지...

 

두둑도 높게 만들어 상추를 심었는데 멀칭도 안하고 심은걸보면 고수같은 느낌이~

구석에 호박도 심고

골고루 많이. 잘도 심은 모습을보니 너무 보기좋다.

입구 밭이라 땅이 넓은것같다.

 

멀칭하고 모종심고 물도주고 집으로~

다음주 토요일에 가서 상추에 물주고 시간이 안날것같지만 나면 모종들도 사다 심어야한다.

지난번 귀농귀촌교육 강사님께서 사농동 동네에서 종묘상을 한다고 하니 그곳에 가서 모종도 구입하고

 

텃밭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