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굴지리로 낚시를 갔다.
이런 안내판이 강가에 있었다.
내용은 아래에.
홍천강 [洪川江]
남한 강브리태니커
옛 이름은 홍천 남천(南川)이며 고구려 때의 홍천 이름을 따서 벌력천(伐力川)·녹요강(綠繞江)·화양강(華陽江)이라고도 한다.
한강의 제2지류, 북한강의 제1지류이며 길이 143㎞이다.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미약골산에서 발원해 내촌천(乃村川)이라고 불리며 흐르다가
두촌면 남쪽에서 장남천(長南川)을 합하고 남서쪽으로 흘러 야시대천(也是垈川)·풍천천(楓川川)·덕치천(德峙川)을 차례로 합류한다.
홍천읍을 지나 유로를 서쪽으로 바꾸면서 오안천(吾安川)·성동천(城東川)·어룡천(魚龍川)·중방천(中坊川)을 차례로 합친 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강원도 춘천시 남면 관천리 경계에서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홍천강 유역에는 남궁억 묘를 비롯해 강재구공원·풍암리동학혁명전적지·홍천향교·노동서원·홍천희망리3층석탑(보물 제79호)·홍천희망리당간지주(보물 제80호)·
홍천물걸리3층석탑(보물 제545호) 등의 유물·유적이 남아 있으며, 수타사계곡·팔봉산국민관광지·용소계곡 등의 경승지가 있다.
우리가 가끔 낚시하러가는곳인데 물이 별로 없다.
차를 조금 떨어진곳에 세우고 짐을들고 가야해서 잔머리를 써서 연두색표시가 있는 돌길로 나는 가고
옆지기는 안전하게 계단이 있는 먼길로 내려간다.
사진으로 보면 경사가 없어보이지만 옆에서보면 대단한 경사라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괜히 왔구나 하고 후회를 했지만 되돌아갈수가 없어서....
중간쯤 내려왔는데 갑자기 팔뚝이 따가웠다.
속으로 벌에 쏘였구나.하는 사이 벌소리와 몇마리 벌이 따라오길래 들고있던 휴대용방석으로 쫒아버리고 내려와서보니 순식간에 부풀어오르길래
엊그제 탤레비전에서 산삼캐는 아저씨가 벌이나 뱀에 물렸을때 왕고들빼기를 바르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ㅡ어제 옆지기한테도 그 이야기를 해줬는데ㅡ
짐을 내리고 왕고들빼기 찾기에 나섰다,.
조금 지나서 보니 애기똥풀이 보였다.저건 나중에 없을때 써야지하고 지나치고 더 가다보니 왕고들빼기가 보여서 부풀어 오른 팔에 하얀액을 발라주었다.
...
금방 부푼 팔뚝.
통증은 20여분 지나서 없어진듯.
▶왕고들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전초를 자르면 하얀 점액의 수지가 배출된다.
▶왕고들빼기의 약용성분으로서 피부의 염증을 억제하고 진정시키고, 항균을 시키는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왕고들빼기는 예전부터 식용으로 많이 사용한 식물이다.
민간에서도 피부의 짓무름 현상, 염증, 식욕부진, 복통 및 설사 등에 효과가 있어 약용으로 가용하거나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왕고들빼기의 효능
해열, 소종 등 각종 염증에 효능 왕고들빼기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가 매우 우수하고
또한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억제, 피부의 트러블을 억제하는 효과가 우수한 추출물이다
왕고들빼기는 국화과의 두해살이 풀이다. 고들빼기, 이고들빼기, 왕고들빼기가 있다. 1~2년생 초본으로서 1~2미터 정도 곧게 자라며 가지를 치기도 한다. 손으로 꺽어보면 흰색의 유즙이 나오는데, 맛을 보면 쌉쌀한 맛이 난다. 꽃은 8~9월에 담황색으로 핀다. 전초를 고채, 산호거, 고개채, 고마채, 압자식, 약사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속명으로 새똥, 쓴풀이라고도 부른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과 들에서 자란다. 가는잎왕고들빼기와 용설채도 같이 약으로 쓰거나 식용으로 사용한다. 맛은 차고 쓰다.
심장과 폐경에 들어간다.
해열, 양혈, 소종, 건위의 효능이 있고, 염증성열, 편도선염, 인후두염, 자궁염, 성기이상출혈, 유선염, 종기, 부수럼을 낫게한다. 달이거나 즙을내어 먹는다.
환처에 붙힐 때는 짓찧어 사용한다.
사용량은 하루 15~30그램을 사용한다.
종기와 악창에 생잎을 짓찧어 환부에 붙히면 잘 낫는다. 어린싹은 건위 및 소화작용을 나타낸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전초를 건위소화약, 약한 설사약, 열내림약으로 쓴다.
신선한 전초즙은 부스럼이 빨리 터지게 하는 데 쓰며 진정작용, 마취작용이 있다.
어린잎은 산나물로 먹는다."
하얀진액이 조금 나오고 조금이라 다른걸로 했더니 그건 또 누런빛나는 액이나와 덧발라주었다.
낚시하는 내내 통증은 사라졌지만 부풀러오른건 한참이 지나서였다.
집에와서 살펴보니 흔적만 조금 남아있다.
애기똥풀도 좋은 효과본적이 있었던적이 있는데 왕고들배기도 이런효과가 있다니...
낚시삼매경....ㅋ
옆지기는 지렁이 끼워주랴 ,고기빼주랴 ,본인 낚시하랴......
바쁘다 바뻐.
ㅋㅋ
원래는 밤낚시까지 하려고 했지만 내일이 월요일이라 ....
낚시하다가 강가에서 만난 곰보배추.
필요치 않아서 조금만 가져왔다.
눈에보이는 야생초들이 이제는 열매를 맺고 종족번식에 집중하고 있었다.
준비해간 도넛과 커피 그리고 우유를 간단히 먹고
8시에 철수.
오는길에 하누마루에서 불고기백반시켜서 저녁까지 마치고.
잡은 고기는 14마리인데 꺽지가많고 빠가살이와 돌고기도.
두어번 다녀오면 매운탕이....
다음엔 또 언제 낚시를 가려나?그때는 시간을 많이내서 밤까지 낚시를 하다가와야지.
오늘의 명언.
지름길로 다니자.사고치지말고.ㅋㅋㅋㅋ
'강원도래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묵호 논골담길 등대 (0) | 2014.06.26 |
|---|---|
| 강릉 하시동 풍호 (0) | 2014.06.23 |
| 화천 곡운구곡<제5곡-제9곡> (0) | 2014.05.27 |
| 화천 곡운구곡<제1곡-제4곡> (0) | 2014.05.27 |
| 화천 곡운구곡에서 만나는 자연들 (0) | 2014.05.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