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오자마자 비가왔지만 밭에 일도 밀리면 안되길래 ..
우산쓰고 일하다보니 비가 그쳐 일좀 더하고..
집에서 내간 노란통과 쥐눈이콩 몇알 심고.
고구마순도 잘라서 심어주고
토마토 끈묶어주고 가지치기도하고..
수확도 하고..
수확해온 야채로 회덥밥도해먹고.
꽈리고추도 한번 먹을 분량 수확
토마토도 익어서 몇개 수확
가지도 2개 수확
오이는 2-3일에 한번 수확해야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수확하니 너무 익어서 맛이 별로다.
토마토가 익어가면 이제는 주중에도 한번쯤 밭에가야겠다.
하긴 그때가면 오이가 있으려나?
파푸리카도 잘 자라고 있다/
토마토도 많이 자라서 가지치기해주고 끈도 묶어주고.
호박들은 벌써세어져 찌개용으로 나중에 먹으려고 잘라서 냉동시켰다.
국물낼때 꺼내서 쓰면 ...
깻잎도 너무 많아서 잘라왔다.
오늘 살짝 데처서 반찬으로..
아욱이 언제 자랄까 했더니 얼마나 실하게 자랐는지 일주일동안 뭔일이 있는건지?
아욱국끓이려면 다슬기를 사와야 하나?
고구마순이 자란거 잘라서 빈공간에 다시 심어 주었다.
심는날 비왔고 오늘 또 비가왔으니 잘 자라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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