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있는 꽃들이다.
나는 쌈채소보다 늘 꽃으로 보인다.
이제 다들 자기역활에 충실하려고 씨앗을 만들고 있다.
나도 내 기본에 충실하려면 저 씨앗들을 받아서 내년에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켜야지.
2번 우리밭.
테두리에 아주 작은 풀들이 올라왔기에 장마지면 기승을 부릴것을 대비해 몽땅 없애주고.....
밭에가는 살림들이 많다.
물도 줘야하니 물통에 조리개에..
수확해와야하는 바구니에
호미와 같은 쟁기통에...
튼실이 토마토는 언제 익어서 ...
국그릇 하나정도 수확
곧 한바가지 그리고 또 더 많은.
아직은 노란토마토들이 익지 않아서 수확이 조금.
가족밴드에 조카가 올린 토마토에 감자가 달렸다는 내용이.
우리집감자에도 열매가//
나도 얼마전에 안 사실이다.감자에도 열매가 달린다는.
그것으로 씨앗을 할수있다는.
나도 실험으로 한번 해보려고 생각중이다.
유난히 자색감자에는 열매가 다 달린것같다.
보통감자는 찾아보기 힘든일인데.
처음엔 감자밭에 까마중이 섞어서 열매가 맻힌줄알았는데...감자열매라니.
아마란스.
붉은빛과 노란빛이 있다.씨앗받아서 내년에 종자로...
새로심은 고구마가 날씨를 잘 맞춰서 잘 자라고 있다.
우리집 단호박.
오이도 순지르기좀 해줬어야 하는데.
이제 수확물이 줄어든다.
늘 풀뽑기에 열중인.
그리고 물주기 담당.
새로사다 심은 고구마들은 아직 어리지만 잘 자라고 있다.
9번밭도 나름.
호박이 너무 익어서 그냥두었다.
조금 덜늙은 호박은 수확을 해왔다.
이건 애호박 심은거에서 수확.
2천원어치 사다심은 좀 썰렁한 모종들에서 이런 실한 모종으로 태어나다니...
아욱국은 실컷 먹을듯.
지난주 잘라서 심은 고구마 한포기가 우뚝서있는게 이뻐서...
호박밭....뒤쪽에 있는 호박넝쿨은 너무 무성해서 풀뽑기할수가 없다.
비암이라도 나올까봐.
깻잎도 갈때마다 솎아오는데 잘도 자란다.
데친다음 소금간해서 먹는데 다음엔 깻잎장아찌 반찬도......
풀이 많이 자라서 뽑아주었다.
한동안 풀걱정 안해도 될듯.
파푸리카가 영~
가뭄을 타서그런가?
오늘의 수확물......
동생도 나눠주고......감자도 함께.
풀뽑고 물주고
토마토 가지치고 끈묶어주고.
수확하고.
갈때마다 두시간은 일을 해야 다 마치게 된다.
이제 더 해야할일은 강낭콩이 익으면 강낭콩을 다시 심어야하고 파푸리카 모종이 자라면 그거 내다 심고...감자캔곳에도
그렇게하면 당분간 수확하는 일만 하면 되겠지/
가끔 풀도 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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