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3교에서 소양5교까지

 

농업기술센터에 교육받으러 가야하는 시간이 9시인데 시간도 널널하고

옆지기출근길에 소양3교까지 태워주면 그곳에서 데크를 따라 산책도하고 운동도하고 들꽃도 보고.....여러가지 득이.

출발선 소양3교.

 

다음 목요일은 소양3교 다리를 건너서 시작점을 잡고 산책해봐야지.

북한강 합류지점부터 3키로라고

오늘 걷는 길은 2키로가 조금 넘는거리.

빠른걸음으로걸으면 금방이지만 어슬렁걸음에 여기저기 살펴가야하니 40분정도 걸려서.

 

시작점....좌측은 차와 자전거가 다니고 ...우측엔 사람이

간간히 운동기구도.

어떤곳은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멀리서부터 오는 사람들은 쉴자리가 있으니 좋을듯.

 

 

소양3교

 

 

 

가시박.

마치 주인인냥....

 

퇴치해야할 가시박인데 어쩌면 좋냐....

 

메꽃

보건소에서 해살충기도 설치해놓고..

폴리텍대학

3교방향

신북읍방향

 

 

 

 

 

 

소양5교근처가 5키로지점이라고.

3-5키로지점 ....2키로 걷음.

자리공

 

 

 

수자원공사에서  설치한 ...

가는데 안내방송이 나와서 깜짝....

 

 

길가의 밭에 메밀꽃이

실새삼.

 

 

나팔꽃

 

 

다리밑에 적힌 경고장.ㅋ

소양5교건너편에도 잘 정돈된 데크가...

 

오늘의 목적지 농업기술센터....

아침에 40여분간 산책

땀이 좀났지만 상큼한 강바람을 코에넣고 수업을 들으니 공부가 절로??/

수업듣고 시골막국수에서 점심먹고 샘밭장을 둘러 구경하고 올때는 버스타고.....